맞춤법 나들이
맞춤법 나들이_'실낫같다' 와 '실낱같다'
해보면 알수있지
2019. 8. 25. 09:24
맞춤법 나들이_'실낫같다' 와 '실낱같다'
오늘은 실낫같다 와 실낱같다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낫같다 or 실낱같다
“실낫 같은 희망”
실의 올을 뜻하는 말은 실낱이며 실낫 이나 실낱 이란 말은 없습니다.
실낱같다 에는 아주 가늘다 라는 뜻과 목숨이나 희망 따위가 가는 실같이 미미하여 끊어지거나 사라질 듯하다 라는 뜻이 있습니다.
정리
① 실낱 - 실의 올을 뜻하는 말
② 실낱같다 - 아주 가늘다 라는 뜻과 목숨이나 희망 따위가 가는 실같이 미미하여 끊어지거나 사라질 듯하다 라는 뜻
맞춤법 표기
“실낫 같은 희망” (X)
“실낱같은 희망” (O)
예시
실낱같다
실낱같은 희망
실낱같이 들리는 소리
실낱같은 눈썹
저녁밥을 짓는가 굴뚝마다에서는 실낱같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실낱같은 희망
실낱같은 목숨을 붙여 준 성은이 망극하여….
실낱같은 눈썹을 살짝 찡그리다
이제 그 죽지 않은 고신이 노년에 근신하고 있는데, 허물과 비방이 산같이 쌓여 목숨이 실낱같으니….
순보의 생활은, 마치 깊은 산중에서 길을 잃고 실낱같은 나뭇길을 따라서 개울을 건너고, 바위를 넘어서 천신만고로 나아가다가……
지금까지 실낫같다 와 실낱같다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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