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나들이_'오뚜기' 와 '오뚝이'
맞춤법 나들이_'오뚜기' 와 '오뚝이'
오늘은 오뚜기 와 오뚝이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뚜기 or 오뚝이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나”
밑을 무겁게 하여 아무렇게나 굴려도 오뚝오뚝 일어서는 장난감은 오뚝이 입니다.
식품회사 상호 때문에 오뚜기 가 맞다고 잘못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오똑 은 오뚝 으로 고쳐 써야 하므로, 오똑이 도 틀린 말입니다.
정리
① 오뚝이 - 밑을 무겁게 하여 아무렇게나 굴려도 오뚝오뚝 일어서는 장난감
② 식품회사 상호 때문에 오뚜기 가 맞다고 잘못 아는 경우가 많음.
맞춤법 표기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나” (X)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O)
예시
오뚝이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오뚝이 정신
오뚝이가 쓰러졌다가 다시 벌떡 일어난다.
실망하지 말고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서서 새로 시작해 봐.
결박을 당하고 떼구루루 굴러서 오뚝이처럼 벌떡 일어나 앉던 것을 생각해 보고는 혼자 웃었다.
그의 콧날은 오뚝이 도드라졌다.
오뚝이는 아무리 계속해서 쓰러뜨려도 오뚝오뚝 잘도 일어난다.
민호는 엉덩이가 얼얼할 정도로 넘어지면서도 오뚝이처럼 또 일어나곤 했다.
말의 둔갑으로 재주놀이하는, 끝없는 오뚝이 놀음. 철학이란 그렇게 가난한 옷이었다.
오뚝이가 꿈틀거리다가 뚝 제 자세를 바로 잡듯이 문오는 발을 꽉 뻗디디며 몸을 가누었다.
그녀의 얼굴은 달걀을 오뚝이 세워 놓은 듯 동글갸름했으며 웃을 때마다 하얀 이가 드러났다.
여기저기 걸레처럼 늘어져 있던 소작인들은 그 처참한 몰골에 그래도 눈에 광채를 띠며 오뚝이처럼 발딱발딱 일어나 앉았다.
지금까지 오뚜기 와 오뚝이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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