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나들이_'자초지정' 과 '자초지종'

맞춤법 나들이_'자초지정' 과 '자초지종'

오늘은 자초지정 과 자초지종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초지정 or 자초지종

“자초지정은 묻지도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의 과정 을 뜻하는 말은 자초지정이 아니라 자초지종입니다.

 

 

 

 

 

정리

①    자초지종 - 처음부터 끝까지의 과정 을 뜻하는 말

 

맞춤법 표기

“자초지정은 묻지도 않고” (X)

“자초지종은 묻지도 않고” (O)

 

 

 

 

 

예시

자초지종

자초지종은 묻지도 않고

찬찬히 자초지종을 털어놓다.

자초지종을 듣다

자초지종을 말하다

자초지종을 묻다

자초지종을 밝히다

자초지종을 털어놓다

도난품을 되찾게 된 자초지종은 대략 이러했다.

 

 

 

 

나는 이제까지의 자초지종을 다시 더듬거리며 신부에게 설명하기 시작했다.

어머니께 학교에서의 일어난 사건의 자초지종을 빠짐없이 설명했다.

이번 일의 자초지종은 언니 귀에도 들어가게 되었다.

그의 일기를 보니 그가 떠나게 된 자초지종을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정원이는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씻어가며 이번 사단의 자초지종을 곰곰이 생각하여 보았다.

자초지종을 쭉 말하다

사건의 자초지종을 상달하다

일의 자초지종을 세세히 보고하다

일의 자초지종은 대강 다음과 같다.

별수 없이 자초지종을 실토해야만 했다.

자초지종이 고런즉 서운하게 생각하지 말게.

시물거리지만 말고 자초지종을 말해 보아라

 

지금까지 자초지정 과 자초지종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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