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나들이_'장단지' 와 '장딴지'
맞춤법 나들이_'장단지' 와 '장딴지'
오늘은 장단지 와 장딴지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단지 or 장딴지
“탄탄한 장단지 근육”
종아리의 살이 불룩한 부분을 일컫는 말은 장단지 가 아니라 장딴지 입니다.
장 단지 라고 띄어 쓰면 장을 담는 단지를 뜻합니다.
정리
① 장딴지 - 종아리의 살이 불룩한 부분을 일컫는 말
② 장 단지 라고 띄어 쓰면 장을 담는 단지를 뜻함.
맞춤법 표기
“탄탄한 장단지 근육” (X)
“탄탄한 장딴지 근육” (O)
예시
장딴지
탄탄한 장딴지 근육
하도 걸었더니 장딴지가 땅긴다.
등산을 하고 났더니 장딴지가 땅긴다.
그자가 한 씨의 장딴지를 걸어 넘어뜨린 다음 두 무릎으로 한 씨의 등판을 찍어 누르면서….
장딴지에 구슬구슬 돋은 털
장딴지가 벌게지도록 뻑뻑 긁었다.
큰형 반바지를 입었더니 장딴지까지 내려온다.
버선목과 몽당치마 사이에 불과 한 뼘도 되지 않게 드러난 장딴지가….
모진 돌들은 더펄이의 장딴지며, 넓적다리 엉덩이까지 그대로 엎눌렀다.
돼지눈에 음흉한 웃음을 띠우고 시꺼먼 털이 부수수 난 장딴지를 긁적거리며 말했다.
이슬들이 튀어 올라 덕지덕지 해진 갈포 치마 자락이 흥건한 물기를 담고는 척척 장딴지에 감긴다.
구박을 받다가 어떤 날 참지 못해 홧김에 어떤 녀석과 싸움을 벌인 끝에 그의 장딴지를 분질러 놓아 그만 퇴학을 맞았다는 것이었다.
지금까지 장단지 와 장딴지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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