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나들이_'애띤' 과 '앳되다'
맞춤법 나들이_'애띤' 과 '앳되다'
오늘은 애띤 과 앳되다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애띤 or 앳되다
“애띤 얼굴”
애티가 있어 어려 보이는 것을 이르는 형용사는 앳되다 입니다.
그러므로 목소리나 얼굴이 어려 보일 때는 애띤 이 아니라 앳된 이라고 써야 합니다.
정리
① 앳되다 - 애티가 있어 어려 보이는 것을 이르는 형용사
맞춤법 표기
“애띤 얼굴” (X)
“앳된 얼굴” (O)
예시
앳되다
앳된 얼굴
앳되고 가는 목소리
소녀의 앳된 목소리
새색시의 예쁘장하고 앳된 얼굴
나이에 비해 앳돼 보이다
마흔여섯 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아내는 앳되었다.
김참봉의 아내가 앳된 얼굴에 웃음을 띠고 가까이에 있었다.
미나의 음성은 앳되고 맑았다.
여자는 앳된 모습의 처녀이고 남자는 이십대 초반의 육군장교였다.
진한 화장 때문인지 바야흐로 기어 내린 땅거미 때문인지, 희숙은 이십 대 초반의 여자같이 앳되어 보였다.
그녀는 목소리가 앳되다.
이십이 겨우 될동말동한 앳된 얼굴
앳된 병사는 까불까불 그의 뒤를 따랐다.
장이 모자를 벗었다. 까까중이머리가 더욱 앳되었다.
남늦게 잡혀 온 앳된 궁녀는 이미 초벌죽음이 돼 있었다.
처음에 앳되고 비쩍 마른 그는 책상물림으로만 여겨졌다.
기미가 잔뜩 낀 앳된 얼굴을 얼마나 애처롭게 바라보았던가.
이제 막 터져 오르는 꽃숭어리같이 청순하고 앳된 처녀의 모습
앳되고 곱게 생긴 그 여자는 몸짓도 새색시같이 아양스러웠다.
뜻밖에 사내는 마치 어린 여자아이의 것처럼 앳되고 가냘픈 목소리였다.
지금까지 애띤 과 앳되다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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