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나들이_'애시당초' 와 '애당초'

맞춤법 나들이_'애시당초' 와 '애당초'

오늘은 애시당초 와 애당초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애시당초 or 애당초

“애시당초 잘못된 일”

일의 맨 처음을 뜻하는 애초 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은 애당초 입니다.

이를 애시당초 라고 하면 틀립니다.

 

 

 

 

 

정리

①    애당초 - 일의 맨 처음을 뜻하는 애초 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

 

맞춤법 표기

“애시당초 잘못된 일” (X)

“애당초 잘못된 일” (O)

 

 

 

 

 

예시

애당초

애당초 잘못된 일

애당초부터 생각이 없었던 것 같다.

그는 애당초부터 장사에는 뜻이 없었다.

그런 일은 애당초에 거절을 했어야지.

애당초 기대할 수 없는 희망이라면 단념하는 편이 훨씬 현실적인 생각이었다.

싸움질 실력으로 반장을 뽑지 않는 한 그하고는 애당초 인연이 없는 벼슬이었다.

 

 

 

 

애당초 초입부터 일이 글렀다.

애당초 내가 너를 그 남자에게 정들인 것이 잘못이다.

그에게는 애당초 자존심은 있지도 않았고 자만심뿐이었다.

애당초 저의 의도도 순수하진 않았으니까 피장파장이에요.

당릉군, 참으로 옳게 보셨소. 애당초 내 본뜻은 여기 있었소이다.

시시하게 복고조로 나오긴가? 혈육 따위, 내겐 애당초 그런 것 없어.

수십여 개의 작품을 단 몇 개로 갈래짓는 것은 애당초 무리가 따른다.

양보나 화해 같은 건 애당초 타고나지도 않은 끔찍한 계집애들이었다.

난 자식 농사지어서 품에 두겠다는 생각은 애당초 하지를 않은 사람이야.

 

지금까지 애시당초 와 애당초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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