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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나들이_'고진감내' 과 '고진감래'


오늘은 고진감내 와 고진감래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의 좌우명은 고진감내

정말 고생 끝에 낙이 오는 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고생 끝에 낙이 있을 거라는 믿음 하나로한 곳을 향해 정진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란 생각이 드는데요.

 

 


 

 

무슨 일을 하든 그 믿음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믿음이 없다면 앞으로 계속해서 발전해 나간다는 게 지치고 힘든 일인 것을 알기에 일종의 자기만의 최면을 거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저 역시 이런 최면을 자주자주 사용한답니다. 그럼 고진감내 가 맞는지 고진감래 가 맞는지 알아볼까요?

 

 

 

 

 

고진감내 or 고진감래

나의 좌우명은 고진감내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온다를 뜻하는 한자어는 고진감내가 아니라 고진감래입니다.

 

 


 

 

얼핏 보기에 어려움을 참고 버티어 이겨 내는 것을 뜻하는 감내와 관련 있어 보여서 인지 고진감내 라고 쓰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지만 사실 감내 하다 할 때 쓰는 감내와는 무관한 사자성어로  고진감래(苦盡甘來)’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는 뜻의 한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니 감내 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정리

    고진감래(苦盡甘來)’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 는 뜻의 한자로 이루어져 있다.

    어려움을 참고 버티어 이겨 내는 것을 뜻하는 감내와 관련 있어 보여서 인지 고진감내 라고 쓰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감내와는 전혀 무관한 사자성어 이다.

 

 

 


 

 

맞춤법 표기

나의 좌우명은 고진감내”(X)

나의 좌우명은 고진감래”(O)

 

 

 


 

 

예시

고진감래

나의 좌우명은 고진감래

열심히 노력하여 고진감래의 기쁨을 누리자.

지금까지 고진감내 와 고진감래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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