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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나들이_'시덥지 않다' 와 '시답지 않다'


오늘은 시덥지 않다 와 시답지 않다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덥지 않다 or 시답지 않다

반응이 영 시덥지 않아

어떤 것이 탐탁지 않을 때 흔히 시덥지 않다, 시덥지 못하다 라는 말을 쓰는데 이는 시답지 않다, 시답지 못하다 로 써야 합니다.

시답다 는 마음에 차거나 들어서 만족스럽다는 뜻입니다.

 

 

 

 

 

정리

    시답다 - 마음에 차거나 들어서 만족스럽다는 뜻

    시덥지 않다, 시덥지 못하다 (X) 시답지 않다, 시답지 못하다 (O)

 

 

 

 

 

맞춤법 표기

반응이 영 시덥지 않아” (X)

반응이 영 시답지 않아” (O)

 

 

 

 

 

예시

시답지 않다

반응이 영 시답지 않아

시답지 않은 소리

시답지 않게 생각하다

별 시답지 않은 소리를 다 한다.

자식 또래의 경관에게 욕을 보는 것이 부아 나서가 아니라, 그렇지 않은 줄 알았던 자신의 덕량이 너무 얕고 가벼워 시답지 않다는 것을 처음으로 느낀 거였다.

험한 고생 앞에서는 그렇게도 차돌 같던 안해가 명절날 아침의 한낱 시답지 않은 일사에서는 겸손하다 못해 수집어하기까지 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시덥지 않다 와 시답지 않다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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