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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나들이_'시들다' 와 '시든'
오늘은 시들다 와 시든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들다 or 시든
“시들은 꽃을 차마 버리지 못해”
시들다 같이 어간의 끝소리가 ㄹ 인 경우 어미가 연결될 때 ㄹ 받침이 탈락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거칠다, 녹슬다, 찌들다 등이 그러합니다.
시들은 거칠은, 녹슬은 찌들은 이 아니라 시든, 거친, 녹슨, 찌든 으로 써야 합니다.
노랫말 거칠은 벌판으로 달려가자 의 거칠은 도 거친 이 맞는 표현입니다.
정리
① 어간의 끝소리가 ㄹ 인 경우 어미가 연결될 때 ㄹ 받침이 탈락하는 것들이 있음.
② 시들은 거칠은, 녹슬은 찌들은 (X) → 시든, 거친, 녹슨, 찌든 (O)
맞춤법 표기
“시들은 꽃을 차마 버리지 못해” (X)
“시든 꽃을 차마 버리지 못해” (O)
예시
시들다
시든 꽃을 차마 버리지 못해
시든 채소 싱싱하게 하는 방법
꽃이 시들다
화초에 물을 주지 않았더니 시들어 버렸다.
그 계집아이는 시들기 시작한 잔디 위에 몸을 던지고 흐느껴 울기만 했다.
덕지덕지 화장을 해도 이미 시드는 얼굴은 속일 수 없는 안주인이 나와 수상쩍다는 듯 물었다.
문학에 대한 그의 열정은 나이가 들어도 시들지 않았다.
잎이 시들다
떡잎이 시들다
단풍이 시들다
꽃이 시들어 오므라들었다.
생화는 시간이 지나면 시들지만 조화는 시간이 지나도 시들지 않는다.
귤이 시들어 짜글짜글해졌다.
날이 더워서 꽃이 시들어 간다.
지금까지 시들다 와 시든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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