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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나들이_'찰라' 와 '찰나'
오늘은 찰라 와 찰나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찰라 or 찰나
“찰라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다”
어떤 일이나 사물 현상이 일어나는 바로 그때를 이르는 말은 찰나 입니다.
[찰라]로 소리 나기 때문에 잘못 쓰기 쉬우나 ‘찰나’ 가 맞습니다.
불교적 표현이기도 한 찰나 는 아주 짧은 순간을 뜻합니다.
정리
① 찰나 - 어떤 일이나 사물 현상이 일어나는 바로 그때를 이르는 말로 불교적 표현으로 아주 짧은 순간을 뜻한다.
맞춤법 표기
“찰라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다” (X)
“찰나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다” (O)
예시
찰나
찰나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다.
우산을 꺼내려던 찰나에 비가 그쳤다.
그녀가 물속으로 뛰어들려던 찰나에 그가 나타나 그녀를 말렸다.
문을 열고 나서려는 찰나 총성이 요란하게 주위를 뒤흔들었다.
미래에의 원대한 꿈이 없이 찰나주의에 빠진 삶은 허무로 가득할 뿐이다.
원자탄과 수소탄을 연구해 놓고 마지막 폭발을 시험하는 찰나….
찰나에 생멸하고 떠나서 또다시 크게 사멸ㆍ전변함을 피할 수 없나니….
휙, 소리가 나며 매찬 홍두깨가 발바닥으로 사정없이 떨어지려는 찰나….
순간이었으나, 두 사람의 눈길이 부딪치는 찰나 쇳소리가 나는 것 같았다.
시작이요 끝이며, 영원이요 찰나며, 완성이요 개연이며, 절대요, 상대이다.
석림은 그들을 발견한 찰나에 어색해서 말문이 질렸다. 동시에 호기심이 더럭 나기도 한다.
순간 불꽃 튀기듯 뻗치어온 절망과의 대결, 그 긴박한 찰나가 삶의 증거였었는지도 모른다.
지금까지 찰라 와 찰나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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