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나들이

맞춤법 나들이_'모자라다' 와 '모자르다'

해보면 알수있지 2019. 5. 19. 09:11

맞춤법 나들이_'모자라다' 와 '모자르다'


오늘은 모자라다 와 모자르다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자라다 or 모자르다

몸이 열 개라도 모자르다

양이나 정도, 지능이 기준에 미치지 못할 때 쓰는 말은 모자라다 입니다.

자르다 라는 말이 익숙해서 모자르다 로 착각하기 쉽지만 모자르다 는 틀립니다.

활용하는 형태를 보면 자르다 는 자르고 잘라 자르니 이지만 모자라다 는 모자라고 모자라 모자라니 입니다.

 

 

 


 

 

정리

    모자라다 - 양이나 정도, 지능이 기준에 미치지 못할 때 쓰는 말

 

맞춤법 표기

몸이 열 개라도 모자르다” (X)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다” (O)

 

 

 

 

 

예시

모자라다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다.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는다.

저 사람 좀 모자라는 것 아니야?

일은 많은데 손이 모자란다.

잠이 모자라서 늘 피곤하다.

그 환자는 피가 모자라 수시로 수혈을 해야 한다.

아이들이 나날이 커 가니 사실 두 애를 먹이기에 젖이 모자라기도 하였다.

 

 


 

 

돈이 모자라다

힘이 모자라다

계속된 가뭄으로 논이 물이 모자란다.

그는 커트라인보다 2점 모자라서 떨어졌다.

그런 얘기 자꾸 하면 목이 백 개 있어도 모자라.

의지는 있으면서도 능력이 모자라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아세요?

육체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병직이는 막일을 하기에는 힘이 모자랐다.

좀 모자라 보이는 아이

그 친구는 순진한 것인지 모자라는 것인지 알 수 없다.

 

지금까지 모자라다 와 모자르다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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