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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나들이_'찝적대다' 와 '찝쩍대다' 그리고 '찝쩍거리다'


오늘은 찝적대다 와 찝쩍대다 그리고 찝쩍거리다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찝적대다 or 찝쩍대다 or 찝쩍거리다

자꾸 찝적대는 모습이 꼴불견

아무 일에나 참견하거나 말이나 행동으로 남을 성가시게 하다 라는 뜻의 동사는 찝쩍대다 또는 집적대다 입니다.

이를 찝적대다, 집쩍대다 로 쓰면 틀립니다.

찝쩍거리다, 집적거리다 도 같은 뜻으로 쓰입니다.


 

 

 

 

 

정리

    찝쩍대다, 집적대다 - 아무 일에나 참견하거나 말이나 행동으로 남을 성가시게 하다 라는 뜻의 동사

    찝쩍거리다, 집적거리다 도 같은 뜻으로 쓰인다.


 

 

 

 

 

맞춤법 표기

자꾸 찝적대는 모습이 꼴불견” (X)

자꾸 찝쩍대는 모습이 꼴불견” (O)

 

예시

찝쩍대다

자꾸 찝쩍대는 모습이 꼴불견

나한테 찝쩍대지 말고 어머니께 여쭈어보아라.

지체 높은 많은 한량들이 이 상매를 건드려 보려고 찝쩍대지 않았던가.


 

 

 

 

 

찝쩍거리다

여기저기 찝쩍거리고 다닌다.

오늘은 서로 내일은 동으로 조선 천지의 금점판치고 아니 찝쩍거린 데가 없었다.

남의 일을 이래라저래라 하며 찝쩍거리고 다닌다.

아픈 사람에게 찝쩍거리지 말고 모두 나가거라.

종상이는 술기운 없이 민숭민숭했으나 흥겨워 보였다. 취했을 때처럼 태임이를 찝쩍거리며 실없는 소리를 몇 마디 하더니….

 

지금까지 찝적대다 와 찝쩍대다 그리고 찝쩍거리다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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