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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나들이_'대중요법' 과 '대증요법'


오늘은 대중요법 와 대증요법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중요법에 의존하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그 나라만의 대증요법은 정말 많이 있는데요. 그 중 최고봉이 감기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

 

 


 

 

감기는 약을 먹은 면 7일만에 낫고 안 먹으면 일주일 만에 낫는 다는 말이 있는데요. 결국 약을 먹으나 안 먹으나 똑같다는 말이니 이에 대한 각 국의 대증요법이 다양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럼 이 대중요법이 과연 맞춤법에 맞는지 알아볼까요?

 

 

 

 

 

대중요법 or 대증요법

대중요법에 의존하다

대중요법이 아니라 대증요법 입니다.

대중적인 치료법이어서 대중인 것이 아니라 병의 증상에 대한 치료법이어서 대증 입니다.

 

 


 

 

열이 높을 때 해열제를 쓰거나 얼음주머니 등으로 열을 낮추는 것도 대증요법의 중 하나입니다.

요즘엔 어떤 정책이나 대책이 근본 해결보다는 일시적 대처에 머물 때 대증요법에 비유하여 표현하기도 합니다.

대증요법의 상대적인 개념으로 병의 원인을 찾아 완전히 제거하는 치료법인 원인요법이 있습니다.

 

 

 

 

 

정리

    대중요법이 아니라 대증요법이다.

    대증 - 병의 증상에 대한 치료법을 뜻함.

    열이 높을 때 해열제를 쓰거나 얼음주머니 등으로 열을 낮추는 방법들은 모두 대증요법의 중 하나임.

 

 

 

 

 

맞춤법 표기

대중요법에 의존하다” (X)

대증요법에 의존하다” (O)

 

 

 

 

 

예시

대증요법

대증요법에 의존하다.

아토피 치료는 대증요법 수준에 머물러 있다.

 

지금까지 대중요법 와 대증요법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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