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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나들이

맞춤법 나들이_'목마' 와 '목말'

해보면 알수있지 2019. 5. 20. 08:56

맞춤법 나들이_'목마' 와 '목말'


오늘은 목마 와 목말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빠가 목마 태워 줄까?”

라는 위의 문장에서 우리는 흔히 목마라고 표현하는데요. 목마와 목말 중 어느 것이 맞춤법에 맞는 것인지 지금부터 알아볼게요.

 

 

 

 

 

목마 or 목말

아빠가 목마 태워 줄까?”

남의 어깨에 두 다리를 벌리고 올라타는 것은 목마 가 아니라 목말 이라고 해야 합니다.

목마 는 나무로 깎아 만든 말입니다.

무등은 사전에 목말 의 방언으로 소개 되었습니다.

 

 

 

 

 

정리

    목말 - 남의 어깨에 두 다리를 벌리고 올라타는 것

    목마 - 나무로 깎아 만든 말

    무등 - 사전에 목말 의 방언으로 표기됨.

 

 

 

 

 

맞춤법 표기

아빠가 목마 태워 줄까?” (X)

아빠가 목말 태워 줄까?” (O)

 

 

 

 

 

예시

목말

아빠가 목말 태워 줄까?

목말 타다 떨어지면 위험

목말 타다

목말을 태우다

목말을 타고 담 너머를 살펴보았다.

그는 큰아들은 걸리고 작은아들은 목말을 태운 채 동물원 구경을 다녔다.

아버지의 목말을 타면 어찌나 높던지 나 자신 풍선처럼 공중에 둥실 떠오르듯 눈앞이 어지러이 흔들렸다.

임금님 어사화는 없소마는 장원은 장원이니까 장원 난 접 사람들은 이따 그 사람 목말이나 태워서 장막이라도 몇 바퀴 도시오.

올라 보니 층층다리는 사다리같이 곧고 좁아 유례와 나는 거의 일직선 위에 서게 되었다. 다시 말하면 유례는 나의 목말을 타고 두 어깨 위에 올라선 셈과도 같았다.

 

지금까지 목마 와 목말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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