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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나들이

맞춤법 나들이_'사단' 과 '사달'

해보면 알수있지 2019. 7. 19. 08:42

맞춤법 나들이_'사단' 과 '사달'


오늘은 사단 과 사달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단 or 사달

사단이 나도 단단히 났다

사고나 탈을 표현할 때 사단이 나다 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이때 사단은 틀린 말입니다.

사고나 탈을 뜻하는 말은 사달 입니다.

사단은 사건의 단서, 일의 실마리를 뜻합니다.

 

 

 

 

 

정리

    사달 - 사고나 탈을 뜻함.

    사단 - 사건의 단서, 일의 실마리를 뜻함.

 

 

 

 

 

맞춤법 표기

사단이 나도 단단히 났다” (X)

사달이 나도 단단히 났다” (O)

 

 

 

 

 

예시

사달

사달이 나도 단단히 났다.

기어이 큰 사달이 벌어졌다.

일이 꺼림칙하게 되어 가더니만 결국 사달이 났다.

이렇게 되기까지 그 사달을 일으킨 장본인은 김강보였다.

조만간 이런 사달이 생길 줄을 알고 오늘날까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지나왔고 그래서 그 대책을 만단으로 강구해 보았으나 또한 별도리가 없어서 그대로 지내 왔지만 급기야에 일을 당하고 보니….

 

 

 

 

 

사단

이 문제에 대해서 이제는 각자의 사단보다는 중론을 모아 한 가지 방법을 내세울 때입니다.

자네들의 위에는 자네들을 지휘, 통솔하는 대대와 연대가 있고, 다시 그 대대와 연대 위에는 사단과 군과 국가가 있다.

지섭으로서는 문화제의 성격과 관련하여 행사의 주제나 종류 따위를 윤곽 지어 놓는 일과 그 사단을 구하는 작업이 우선 중요했다.

 

지금까지 사단 와 사달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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