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나들이_'응큼하다' 와 '엉큼하다'

맞춤법 나들이_'응큼하다' 와 '엉큼하다'

오늘은 응큼하다 와 엉큼하다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응큼하다 or 엉큼하다

“응큼한 속내를 들켜”

엉큼하다 에는 엉뚱한 욕심을 품고 분수에 넘치는 짓을 하고자 하는 태도가 있다, 보기와는 달리 실속이 있다 의 두 가지 뜻이 있습니다.

응큼하다 는 사전에 없는 말이며, 엉큼하다 와 뜻은 비슷하지만 깜찍한 느낌이 더해진 앙큼하다 가 있습니다.

 

 

 

 

 

정리

①    엉큼하다 - 엉뚱한 욕심을 품고 분수에 넘치는 짓을 하고자 하는 태도가 있다, 보기와는 달리 실속이 있다 의 두 가지 뜻이 있다.

②    응큼하다 - 사전에 없는 말

 

 

 

 

 

맞춤법 표기

“응큼한 속내를 들켜” (X)

“엉큼한 속내를 들켜” (O)

 

 

 

 

 

예시

엉큼하다

엉큼한 속내를 들켜

혼자서 엉큼하게 사건을 해결했다.

네놈의 엉큼한 속셈을 내가 모를 줄 알았더냐?

하암리 사람들을 위해서 물불을 가리지 않고 뛰는 육손이를 놓고 사람들은 그에게 다른 엉큼한 욕심이 있어서 그럴 거라는 의견을 내보이기도 했다.

 

 

 

 

엉큼한 생각

엉큼한 수작을 그만 부려라.

그는 오래 전부터 말바우 어미한테 엉큼한 마음을 품어온 터였다.

김공량은 한번에 수천 금을 붙잡아 볼 생각이 엉큼하게 들었다.

남자들이란 대개가 젊은 여자와는 인격적인 교제를 가지려 하지 않고 불순한 마음을 품고 엉큼한 짓을 하려 든다는 것이다.

말없이 일을 엉큼하게 해내다.

엉큼한 곰처럼 죽은 체하지 말란 말이야.

엉큼한 속을 드러내다

 

지금까지 응큼하다 와 엉큼하다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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