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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나들이_'얼키고설키다' 와 '얽히고설키다'


오늘은 얼키고설키다 와 얽히고설키다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얼키고설키다 or 얽히고설키다

얼키고설킨 이해 관계

관계, , 감정 따위가 이리저리 복잡하게 되는 것을 뜻하는 동사는 얽히고설키다 입니다.

 

 


 

 

이를 얼키고설키다 나 얽히고섥히다 로 쓰면 틀리며, 한 단어이므로 얽히고 설키다 로 띄어 쓰지 않습니다.

복잡하게 얽힌 모양을 일컫는 부사로 얼기설기 와 얼키설키 가 있어 더욱 헷갈리는 말입니다.

 

 

 

 

 

정리

    얽히고설키다 - 관계, , 감정 따위가 이리저리 복잡하게 되는 것을 뜻하는 동사

    한 단어이므로 얽히고 설키다 로 띄어 쓰지 않는다.

 

 

 

 

 

맞춤법 표기

얼키고설킨 이해 관계” (X)

얽히고설킨 이해 관계” (O)

 

예시

얽히고설키다

얽히고설킨 이해 관계

비리로 얽히고설켜

가지를 뻗어 더러는 얽히고설켜 있는 수목들의 차림새는 마음을 끄는 게 있다.

 

 


 

 

집 찾기란 생각보다는 어려워 나는 미로처럼 얽히고설킨 비탈길을 몇 번이고 오르락내리락했다.

얽히고설킨 인연

일이 얽히고설켜서 풀기가 어렵다.

원체 감정들이 얽히고설켜 놔서 그때까지 풀릴는지가 문제 아니겠습니까?

일이 복잡하게 얽히고설키어 가리사니를 잡을 수 없다.

하도 복잡기괴한 세상이라, 이해가 얽히고설키고 날이 개었다 흐렸다 하는 동안에 국면이 바뀌어….

처음에는 조붓하던 그 폭이 넓게 넓게 어란을 잡아 나가는 대로 금실 은실이 겹겹으로 얽히고설키고….

혼자서 다시 엄마의 사무실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지 않게 좁은 통로는 산지사방으로 얽히고설켜 있었다.

나는 같잖은 결벽성으로 허욕과 애증이 얽히고설킨 저질스러운 음모의 추악상에 진저리를 치는 게 고작이었다.

 

지금까지 얼키고설키다 와 얽히고설키다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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