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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나들이

맞춤법 나들이_'왼종일' 과 '온종일'

해보면 알수있지 2019. 10. 24. 08:29

맞춤법 나들이_'왼종일' 과 '온종일'


오늘은 왼종일 과 온종일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왼종일 or 온종일

왼종일 수학 문제와 씨름

종일 과 같은 뜻으로 왼종일 이나 웬종일 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이는 모두 온종일 을 잘못 쓴 것입니다.

온종일 또는 진종일, 종일 이라고 합니다.

 

 

 

 

 

정리

    온종일  - 종일 과 같은 뜻

    온종일 또는 진종일, 종일 이라함.

 

맞춤법 표기

왼종일 수학 문제와 씨름” (X)

온종일 수학 문제와 씨름” (O)

 

 

 

 

 

예시

온종일

온종일 수학 문제와 씨름

반인륜적 범죄로 온종일 인터넷 들썩

그 모진 추위에 온종일을 길바닥에서 보냈으니….

부역한 죄수가 하도 많을 때라 솜옷 한 번 차입하는 데도 온종일이 걸렸다.

 

 


 

 

온종일 굶다

아궁이에 불을 넣고 방구석에 숯불을 피우고 나는 온종일 책상에서 일을 하고 있다.

온종일 빨빨 쏘다니다

온종일 지저귀는 참새

비가 온종일 족신하게 오다.

온종일 빈둥거리며 파니 논다.

온종일 뺀들뺀들 놀기만 하다.

온종일 씨름 끝에 그 문제를 풀었다.

맹세를 위해 나는 온종일 촐촐히 굶었다.

온종일 가랑비가 졸금대어 일도 못 나갔다.

온종일 침대에서 뒹굴며 순정이 생각을 했다.

온종일 파리채를 잘싹거리며 파리를 잡았다.

우리는 온종일 개울물을 철벅거리고 놀았다.

불탄 배에서는 온종일 매큼한 연기가 솟았다.

그 노교수는 온종일 집 안에만 들엎뎌 지냈다.

온종일 길을 걸어온 그는 온몸이 납덩이같았다.

그 애는 얼마나 까다로운지 온종일 빼빼거린다.

나는 온종일 도서관에 틀어박혀서 책을 읽었다.

 

지금까지 왼종일 과 온종일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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