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나들이_'이래 뵈도' 와 '이래 봬도'

맞춤법 나들이_'이래 뵈도' 와 '이래 봬도'

오늘은 이래 뵈도 와 이래 봬도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래 뵈도 or 이래 봬도

“이래 뵈도 저, 과묵한 사람입니다”

이렇게 보여도 의 뜻은 이래 뵈도 가 아니라 이래 봬도 입니다.

이리하여 보이어도 가 줄어 이래 봬도 가 되었습니다.

 

 

 

 

 

정리

①    봬도 - 이렇게 보여도 의 뜻

②    이래 봬도 - 이리하여 보이어도 가 줄어든 말.

 

맞춤법 표기

“이래 뵈도 저, 과묵한 사람입니다” (X)

“이래 봬도 저, 과묵한 사람입니다” (O)

 

 

 

 

 

예시

이래 봬도

이래 봬도 저, 과묵한 사람입니다.

이래 봬도 뼈대 있는 집안

이래 봬도 마을의 인물로 손꼽히는 자기인 것이다.

저 이래 봬도 서른 둘입니다.

이래 봬도 내 눈은 만리경이야.

내가 이래 봬도 왕년엔 잘 나갔었다.

요놈이 이래 봬도 여간 똘똘한 게 아니라오.

약하긴 왜 약해. 이래 봬도 남만치 악세다네.

이것이 겉으로는 이래 봬도 요새 돈으로 치면 몇억이 될 것이다.

나는 이래 봬도 경찰관이거든. 내가 왜 지방으로 좌천됐는지 알아?

다 잘될 거야. 내 힘써 보지. 까짓거 내가 이래 봬도 외교솜씨 하나는 있다구.

이것이 지금 이래 봬도 일 나오는 데는 평안 감사 차첩보다 큰 구실을 한 물건이오.

 

지금까지 이래 뵈도 와 이래 봬도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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