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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나들이_'쥐어' 와 '쥐여'
오늘은 쥐어 와 쥐여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쥐어 or 쥐여
“몰래 내 손에 용돈을 쥐어 주던 할머니”
손으로 무엇을 잡을 때 쓰는 말 쥐다 의 피동사는 쥐이다 입니다.
쥐다 는 쥐어, 쥐니, 주었다 로 활용하지만, 쥐이다 는 쥐이어/쥐여, 쥐이니, 쥐이었다/쥐였다 로 활용합니다.
내가 돈을 쥐는 것이 아니라 내 손에 쥐이는 것이므로 쥐어 가 아니라 쥐여로 써야 합니다.
정리
① 손으로 무엇을 잡을 때 쓰는 말 쥐다 의 피동사는 쥐이다 이다.
② 쥐다 - 쥐어, 쥐니, 주었다 로 활용
③ 쥐이다 - 쥐이어/쥐여, 쥐이니, 쥐이었다/쥐였다 로 활용
맞춤법 표기
“몰래 내 손에 용돈을 쥐어 주던 할머니” (X)
“몰래 내 손에 용돈을 쥐여 주던 할머니” (O)
예시
쥐이다
몰래 내 손에 용돈을 쥐여 주던 할머니
남편에게 쥐여 산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의 손에 칼이 쥐여 있었다.
내일쯤이면 심동호 이사장으로부터 수사비 조로 제법 두툼한 촌지가 손에 쥐일 터이고….
그는 아내에게 쥐여 꼼짝도 못 한다.
나는 그의 손에 쪽지를 쥐여 주었다.
그녀는 우는 아이에게 사탕을 쥐이고 달래 보았다.
어머니는 아들에게 십만 원을 쥐여 보냈다.
일을 중도에 쥐여내깔리다.
종이돈 몇 장을 손에 쥐여 주다
흙덩이를 쥐여 힘껏 뒤뿌려치다.
필요 없는 물건들을 쥐여내깔리다.
망돌구멍에 밀을 한 줌씩 쥐여 넣다.
할머니가 손자의 손에 용돈을 쥐여 주었다.
지금까지 쥐어 와 쥐여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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