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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나들이_'눈꼽' 과 '눈곱'
오늘은 눈꼽 과 눈곱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눈꼽 좀 떼지?”
제가 초딩시절에 정말 많이 듣던 이야기 인데요. 저는 정말 세수도 열심히 하고 세수하면서 눈곱도 꼬박꼬박 떼고 했는데 이상하게도 눈곱이 정말 자주 꼈었어요. 그런데 성인이 되고 나서 그 이유를 알게 됐는데요.
제 눈이 남들보다 어마무시하게 건강한 눈이라 그렇대요. 안구건조는 절대 생기지 않을 풍부한 눈물량과 건강한 안압 그리고 엄청 두꺼운 각막 두께 등등 각막이 맞나?? 암튼 병원에서 남들보다 엄청 두껍고 좋다고 하더라구요.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눈꼽과 눈곱에 대해 알아볼까요?
눈꼽 or 눈곱
“눈꼽 좀 떼지?”
배에 있는 것은 배꼽 이지만, 눈에 끼는 것은 눈곱입니다.
소리 나는 대로 적다 보니 실제로는 눈꼽 이라고 잘못 쓰는 경우를 훨씬 많이 보게 되는데요.
원래 곱은 동물의 지방을 가리키던 말이나, 눈에서 나오는 진득진득한 즙액이 말라 붙은 것을 가리킬 때도 쓰이게 되었습니다.
눈의 곱, 즉 눈곱이 된 것이랍니다.
정리
① 눈곱 - 원래 곱은 동물의 지방을 가리키던 말이나, 눈에서 나오는 진득진득한 즙액이 말라 붙은 것을 가리킬 때도 쓰이게 됨.
② 눈곱은 눈의 곱
맞춤법 표기
“눈꼽 좀 떼지?” (X)
“눈곱 좀 떼지?” (O)
예시
눈곱
눈곱 좀 떼지?
눈곱만큼도 관심 없다.
눈곱이 끼다
세수하면서 눈곱을 닦다.
나는 이 집에 눈곱만큼의 미련도 없다.
개 버짐이 올라 앙상하게 털이 빠지고 눈곱자기가 덕지덕지 붙은 채 버려진 강아지를 품에 안고….
지금까지 눈꼽 와 눈곱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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