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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나들이

맞춤법 나들이_'눈쌀' 과 '눈살'

해보면 알수있지 2019. 3. 8. 09:14

맞춤법 나들이_'눈쌀' 과 '눈살'


오늘은 눈쌀 과 눈살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눈쌀 찌푸리게 만드는 취객들

살다보면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 일들과 상황들이 넘쳐나는데요 그렇다고 그럴때마다 눈살을 지푸리면 주름만 깊어지고 주름이 깊어지면 결국 본인 손해겠죠. 그러니 그들은 그냥 무시하시고 눈살과 눈쌀 중 어느 것이 올바른 것인지 지금부터 공부해 볼까요?

 

 

 

 

 

눈쌀 or 눈살

눈쌀 찌푸리게 만드는 취객들

발음은 [눈쌀]이지만 쓰는 것은 눈살 이 맞습니다.

두 눈썹 사이에 잡히는 주름이나 눈총을 뜻하는 말로, ‘눈살이 따갑다’, ‘눈살을 지푸리다등과 같이 표현하는데요.

 

 


 

 

눈쌀 인지 눈살 인지 헷갈릴 때는 눈의 살을 생각하면 좀 더 쉽게 기억하실 수 있습니다.

몹시 귀찮게 구는 짓을 뜻하는 등쌀 도 눈살 을 헷갈리게 만드는 말로 주위의 등쌀에 마음이 괴롭더라도 눈살 찌푸리지 말고 사세요^^

 

 

 

 

 

정리

    발음은 [눈쌀]

    쓰는 것은 눈살

    눈살 - 두 눈썹 사이에 잡히는 주름이나 눈총을 뜻하는 말

 

 

 

 

 

맞춤법 표기

눈쌀 찌푸리게 만드는 취객들” (X)

눈살 찌푸리게 만드는 취객들” (O)

 

 

 

 

 

예시

눈살

눈살 찌푸리게 만드는 취객들

따가운 눈살

눈살이 따갑다

시어미는 뛰어나오는 며느리에게 날카로운 눈살을 던지었다. 국과 밥을 모두 못 먹게 만든 것은 그만두더라도 몇 개 아니 남은 그릇을 깨뜨린 것이….

눈살을 펴다

눈살을 모으다

그의 두 눈살에는 능갈치고 가증스러운 잔인성이 어리여 있다.

 

지금까지 눈쌀 와 눈살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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