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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나들이

맞춤법 나들이_'돌맹이' 와 '돌멩이'

해보면 알수있지 2019. 4. 3. 09:10

맞춤법 나들이_'돌맹이' 와 '돌멩이'


오늘은 돌맹이 와 돌멩이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돌맹이 깨뜨려 자갈돌

자잘돌 깨트려 모래알, 모래알 깨트려?? 모래알을 깨트리면 그 다음은 뭔가요? 어릴 땐 엄청 잘 불렀던 것 같은데 다음 가사가 생각 안 나네요.

 

 


 

 

사실 노래를 부를 땐 신나게 불렀지만 지금까지 돌멩이를 쓸 때는 이게 돌맹이 인지 아니면 돌멩이 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돌맹이와 돌멩이 중 어떤 것이 맞춤법에 맞는 것이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돌맹이 or 돌멩이

돌맹이 깨뜨려 자갈돌

돌덩이보다 작고 자갈보다 큰 돌을 이르는 말은 돌맹이 가 아니라 돌멩이 입니다.

알맹이, 꼬맹이, 코맹맹이 등 맹이 가 들어간 말이 많다 보니 돌맹이 로 잘못 쓰기 쉽습니다.

 

 

 

 

 

정리

    돌멩이 - 돌덩이보다 작고 자갈보다 큰 돌을 이르는 말

    알맹이, 꼬맹이, 코맹맹이 등의 영향으로 돌맹이로 잘못 쓰는 경우가 많음.

 

 

 

 

 

맞춤법 표기

돌맹이 깨뜨려 자갈돌” (X)

돌멩이 깨뜨려 자갈돌” (O)

 

 

 

 

 

예시

돌멩이

돌멩이 깨뜨려 자갈돌

돌멩이 넣은 배낭 메고

그는 참새를 향해 돌멩이를 던졌다.

어린아이가 돌멩이에 걸려 넘어졌다.

봉숭아꽃을 돌멩이로 곱게 빻아 손톱에 물들였다.

무릎이 깨질 듯 돌멩이에 부딪치고 손과 얼굴이 가시덤불에 긁혔다.

물때 낀 돌멩이가 몹시 미끄러워 마음대로 발을 디딜 수 없다.

 

지금까지 돌맹이 와 돌멩이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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