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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나들이_'부화내동' 과 '부화뇌동'


오늘은 부화내동 과 부화뇌동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화내동 or 부화뇌동

부화내동하지 말고 신중하게

줏대 없이 남의 의견에 따라 움직임을 일컫는 말은 부화뇌동 입니다.

 

 


 

 

우레 소리에 맞춰 함께한다는 뜻에서 비롯된 말입니다.

부화뇌동 을 뇌동부화 라고 쓸 수는 있지만 부화내동, 부하내동, 부아내동 등으로 쓰면 틀립니다.

 

 

 

 

 

정리

    부화뇌동 - 줏대 없이 남의 의견에 따라 움직임을 일컫는 말

    우레 소리에 맞춰 함께한다는 뜻에서 비롯됨.

 

 

 

 

 

맞춤법 표기

부화내동하지 말고 신중하게” (X)

부화뇌동하지 말고 신중하게” (O)

 

 

 

 

 

예시

부화뇌동

부화뇌동하지 말고 신중하게

권력에 부화뇌동하는 사람

남이 무어라고 한다 해서 쉽사리 부화뇌동, 주견도 없이 남의 의견을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는 것은 아예 처음부터 하지 않음만 못합니다.

괜한 허영이나 부화뇌동으로 이리저리 날뛰는 것도 아니고, 천방지축으로 노는 것도 아니에요.

평소에는 친하지 않던 그들이 갑자기 서로 부화뇌동하여 일을 꾸미기로 한 것이다.

사또는 교자를 탄 채 그 앞을 호기 있게 지나치면서, 장차 대정민에게 부화뇌동한 자는 엄벌에 처하겠노라고 큰 소리로 으름장 놓곤 했다.

이 군은 일본놈들 또는 그들에게 추종하는 놈들과 부화뇌동하지 않고 우리와 같은 운명의 길을 걷기로 작정하였으니 진심으로 환영해야 될 줄 압니다.

배후의 책동에 부화뇌동하다

 

지금까지 부화내동 와 부화뇌동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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