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나들이_'뻐꾹이' 와 '뻐꾸기'

맞춤법 나들이_'뻐꾹이' 와 '뻐꾸기'

오늘은 뻐꾹이 와 뻐꾸기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워낙 스마트한 세상 속에 살고 있다 보니 예전에 유행했다는 뻐꾹이 시계 혹은 뻐꾸기 시계를 찾아보기 힘들지만 가끔 영화 속 한 장면으로 종종 본 기억이 나네요. 뻐꾹뻐꾹 울어서 뻐꾹이 인지 아니면 뻐꾸기 인지 둘 중 어느 것이 올바른 표현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뻐꾹이 or 뻐꾸기

“한때 집들이 선물로 인기 있던 뻐꾹이 시계”

뻐꾹뻐꾹 우는 두견과의 새는 뻐꾹이 가 아니라 뻐꾸기 입니다.

 

 

 

 

 

정리

①    뻐꾸기 - 뻐꾹뻐꾹 우는 두견과의 새

 

 

 

 

 

맞춤법 표기

“한때 집들이 선물로 인기 있던 뻐꾹이 시계” (X)

“한때 집들이 선물로 인기 있던 뻐꾸기 시계” (O)

 

 

 

 

 

예시

뻐꾸기

한때 집들이 선물로 인기 있던 뻐꾸기 시계

뻐꾹뻐꾹 뻐꾸기 울음 소리

뻐꾸기 한 마리가 숲 속에서 뻐꾹뻐꾹 울고 있다.

마루에서 뻐꾸기시계가 ‘뻐꾹, 뻐꾹’ 두 번을 운다.

뻐꾸기 둥지

뻐꾸기가 울다

뻐꾸기가 뻐꾹 울다

뒷산에서 뻐꾸기가 성히 운다.

이따금씩 뻐꾸기가 울었다. 산울림 같은 여운이 있어 뻐꾸기의 울음은 정서적이다.

뻐꾸기는 다른 새의 둥지에 탁란한다.

뻐꾹 우는 뻐꾸기는 여름 소식을 전해 준다.

산울림 같은 여운이 있어 뻐꾸기의 울음은 정서적이다.

뻐꾸기 소리가 한가로웠지만 그의 신경은 착잡한 것 같았다.

 

지금까지 뻐꾹이 와 뻐꾸기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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