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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나들이_'부비다' 와 '비비다'
오늘은 부비다 와 비비다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비다 or 비비다
“살을 부비며 살아가는”
두 물체를 맞대어 문지르다 라는 뜻으로 부비다 란 말이 쓰이고 있습니다.
클럽 등에서 몸을 밀착하여 추는 부비부비춤 이라는 은어도 있고, 심지어 부비 만 따서 명사처럼 쓰기도 합니다.
그러나 부비다 는 비비다 의 잘못입니다.
사람들이 부비다 를 많이 써서 언젠가 표준어가 될 가능성도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비비다 만 맞습니다.
정리
① 비비다 - 두 물체를 맞대어 문지르다 라는 뜻
② 부비다 는 비비다 의 잘못
맞춤법 표기
“살을 부비며 살아가는” (X)
“살을 비비며 살아가는” (O)
예시
비비다
살을 비비며 살아가는
뺨을 비벼 보고 싶을 만큼 부드러운 감촉
아이들이 눈을 비비며 일어난다.
양복의 옷소매는 박박 비벼야 때가 빠진다.
나도 따라 두 손바닥을 비비고 꾸벅 절을 했다.
담배를 재떨이에 비벼 끈다.
아이가 엄마에게 뺨을 비비며 좋아한다.
나는 그녀와 서로 뺨을 비비며 애정을 나누었다.
아이는 엄마와 서로 손을 비비면서 추위를 녹였다.
그들은 서로 코를 비비면서 인사하는 것이 전통적인 인사법이다.
아이들은 서로 몸을 비비면서 추위를 견디고 있었다.
자장면을 비비다
나물을 넣고 밥을 비빈다.
밥을 고추장에 비벼서 먹다
국수는 열무에 비벼야 제맛이 난다.
지금까지 부비다 와 비비다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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