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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나들이

맞춤법 나들이_'솔직이' 와 '솔직히'

해보면 알수있지 2019. 8. 13. 09:04

맞춤법 나들이_'솔직이' 와 '솔직히'


오늘은 솔직이 와 솔직히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솔직이 or 솔직히

솔직이 말해서 그건 아니다

거짓이나 숨김이 없이 바르고 곧다는 뜻의 솔직하다 에서 비롯된 부사는 솔직이 가 아니라 솔직히 입니다.

솔찍담백, 솔찍토크 와 같이 솔직을 솔찍으로 쓰는 것도 틀립니다.

 

 

 

 

 

정리

    솔직히 - 거짓이나 숨김이 없이 바르고 곧다는 뜻의 솔직하다 에서 비롯된 부사

 

맞춤법 표기

솔직이 말해서 그건 아니다” (X)

솔직히 말해서 그건 아니다” (O)

 

 

 

 

 

예시

솔직히

솔직히 말해서 그건 아니다.

솔직히 털어놓다.

솔직히 고백하다

묻는 말에 솔직히 대답해라.

솔직히 말해서 나는 그녀가 정말 부러웠다.

 

 


 

 

그가 주먹으로 눈물을 훔치며, 꺽꺽 목에 잠긴 소리를 내는 것을 지켜보는 내 심정은 솔직히 착잡했다.

그는 솔직히 그때까지는 동렬에게 아무런 애정이나 연대감을 느끼지 않았었다.

그는 이번 사건이 자기의 실수에서 비롯된 것임을 솔직히 시인했다.

사람에게서 그런 소리가 나온다는 사실에 대해 솔직히 나는 약간의 경탄을 하고 있다.

아무튼 나는 명욱에게 대한 배신을 뉘우치지 않고, 그 배신을 은폐하려는 데만 마음이 쏠려 있다는 사실을 솔직히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지섭은 민 경위에게 자신이 내용적으로는 일을 꾸미고 있음을 솔직히 털어놓고 나서, 일을 그런 식으로 치러나갈 수밖에 없는 저간의 사정을 설명했다.

처음에 내가 가장 야심을 부린 곳도 이 부분이었는데, 결과는 솔직히 부끄럽다.

 

지금까지 솔직이 와 솔직히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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