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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나들이

맞춤법 나들이_'소흘' 과 '소홀'

해보면 알수있지 2019. 8. 11. 09:33

맞춤법 나들이_'소흘' 과 '소홀'


오늘은 소흘 과 소홀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흘 or 소홀

관리 소흘의 책임을 물어

관계가 소홀하다, 관리가 소홀하다 등에 쓰이는 소홀은 대수롭지 아니하고 예사로움, 탐탁하지 않고 데면데면함 을 뜻하는 한자어입니다.

이를 소흘 이라고 하면 틀립니다.

 

 

 

 

 

정리

    소홀 - 관계가 소홀하다, 관리가 소홀하다 등에 쓰이는 소홀은 대수롭지 아니하고 예사로움, 탐탁하지 않고 데면데면함을 뜻함.

 

 

 

 

 

맞춤법 표기

관리 소흘의 책임을 물어” (X)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O)

 

 

 

 

 

예시

소홀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아무리 작은 것도 소홀히 하지 마라.

범인이 감시 소홀을 틈타 도주했다.

이번 붕괴 사건은 공사 관리 소홀로 빚어진 인재이다.

내 인생이 나의 사소한 소홀과 부주의 때문에 웃음거리가 되어 버릴지도 모른다는 상상만 해도….

손님에게 소홀하게 대접하다

맡은 일에 소홀하면 안 된다.

관리가 소홀하여 도둑이 들었다.

이런 성의를 소홀하게 생각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너희들이 공부에 소홀하고 부친의 일로 근심만 했다면 기뻐하시겠느냐.

오래 기다리셨지요. 장날이라도 특별한 찬이 없어 빈객을 맞는 대접이 소홀한 것 같습니다.

평소 부형(父兄)의 가르침이 소홀하지 않았을 터인데 어찌 이같이 참람된 일을 저질렀느냐?

 

지금까지 소흘 과 소홀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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