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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나들이_'솓구치다' 와 '솟구치다'


오늘은 솓구치다 와 솟구치다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솓구치다 or 솟구치다

솟구치는 분노

세차게 솟아오르는 것을 뜻하는 동사는 솓구치다 가 아니라 솟구치다 입니다.

무엇이 아래에서 위로, 안에서 밖으로 나올 때뿐 아니라 감정이나 힘이 솟아오를 때도 쓰입니다.

 

 

 

 

 

정리

    솟구치다 - 세차게 솟아오르는 것을 뜻하는 동사

    무엇이 아래에서 위로, 안에서 밖으로 나올 때뿐 아니라 감정이나 힘이 솟아오를 때도 쓰임.

 

 

 

 

 

맞춤법 표기

솟구치는 분노” (X)

솟구치는 분노” (O)

 

 

 

 

 

예시

솟구치다

솟구치는 분노

힘이 솟구치다.

분화구에서 용암이 솟구쳐 오른다.

샘물이 바위틈에서 솟구치고 있다.

물속에서 돌고래가 힘차게 솟구쳐 오른다.

 

 


 

 

솟구쳐 오르는 분노

힘이 솟구치다

말을 주고받는 동안 더해 가던 까닭 모를 처참함은 솟구치는 술기운과 함께 갑자기 명훈을 대담하게 만들었다.

유씨 부인은 괜히 슬픈 생각이 울컥 솟구쳐 고개를 숙여 버렸다.

선별이 끝나자 오들오들 떨던 교인들은 미친 듯이 결박당한 몸을 솟구치며, 엎어지며, 발에 밟힌 지렁이처럼 땅바닥을 떼굴떼굴 구르며 살려 달라고 울부짖었다.

분노가 솟구치다

두 팔뚝에 힘발이 솟구치다.

잉어가 펄떡펄떡 솟구쳐 뛴다.

구수한 흙냄새가 뭉클뭉클 솟구쳐 오른다.

새 떼가 여기저기서 파드닥파드닥 솟구친다.

그는 킥 솟구치는 웃음을 참지 못하는 것 같았다.

 

지금까지 솓구치다 와 솟구치다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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