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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나들이_'절대절명' 과 '절체절명'


오늘은 절대절명 과 절체절명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절대절명 or 절체절명

절대절명의 위기

어찌할 수 없는 절박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은 절체절명 입니다.

절대 라는 말이 주는 느낌 때문에 절대절명 으로 쓰는 경우가 많은데 몸도 목숨도 다 되었다 는 뜻의 절체절명이 맞습니다.

 

 

 

 

 

정리

    절체절명 - 어찌할 수 없는 절박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맞춤법 표기

절대절명의 위기” (X)

절체절명의 위기” (O)

 

 

 

 

 

예시

절체절명

절체절명의 위기

절체절명의 순간이 오더라도

병들고 고단한 몸이 한 가닥 소망조차 끊어져서 인제는 그야말로 절체절명으로 머리를 돌에다 부딪쳐 죽어도 시원치 않고 누구를 깨물어 먹어도 시원치 않을 것 같다.

그들은 절체절명의 궁지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그에게는 이제 절체절명의 위기가 닥쳐오고 있었던 것이다.

남문 사용자는 남문만 사용할 것, 북문 사용자는 북문만 사용할 것, 이건 절체절명의 규정이었다.

엄마가 기억할 수 있는 나는 오직 엄마를 바늘구멍만 한 구원의 여지도 없는 절체절명의 궁지로 몰아넣은 마녀일 뿐이었다.

국가를 지키자는 것은 추상적이고 뜬구름 잡는 구호였지만 내 땅 내 고장을 지키자는 것은 절체절명의 과제로 그들에게 다가갔던 때문이다.

사람에게 있어 이미 자명한 것으로 처리되어 있는 군국주의라고 불리는 일본군이 아직까지도 절체절명의 신화로 그의 속에 살아 있는 것이다.

부성이는 그의 어린 사환이 처한 절체절명의 위기를 우선 구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입에 침이 다 바짝 타들어가면서도 손끝 하나 까딱할 수가 없었다.

 

지금까지 절대절명 과 절체절명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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