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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나들이_'째째하다' 와 '쩨쩨하다'


오늘은 째째하다 와 쩨쩨하다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째째하다 or 쩨쩨하다

째째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너무 적거나 한찮아서 시시하고 신통치 않거나 사람이 잘고 인색할 때 쓰는 말은 쩨쩨하다 이며 째째하다는 틀린 표현입니다.

쩨쩨하다 와 비슷한 말로는 피륙의 발 따위가 잘고 고운 것에서 인색하고 칫한 사람을 일컫는 것으로 의미가 변한 쫀쫀하다 가 있습니다.


 

 

 

 

 

정리

    쩨쩨하다 - 너무 적거나 한찮아서 시시하고 신통치 않거나 사람이 잘고 인색할 때 쓰는 말

    쩨쩨하다 와 비슷한 말로는 피륙의 발 따위가 잘고 고운 것에서 인색하고 칫한 사람을 일컫는 것으로 의미가 변한 쫀쫀하다 가 있다.


 

 

 

 

 

맞춤법 표기

째째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X)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O)


 

 

 

 

 

예시

쩨쩨하다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쩨쩨한 로맨스

우리네는 매 사냥은 갑갑하고 쩨쩨해서 흥이 안 나네.

너무 쩨쩨하게 굴지 마라.

, 사내자식이 어찌 그리 쩨쩨하냐. 좀 거시적으로 크게 보아라.

해병대 상사 출신인 그 사나이는, 언행은 사내답게 씩씩하지만, 실제로 하는 행동은 약고 치사하고 쩨쩨하기가 한량없다.

비단으로 산을 둘렀다는 이야기도 쩨쩨하지 않나. 비단을 둘렀다고 산에 무슨 생색이 있겠어?

내가 그를 마음으로 노상 혐오하는 까닭은 그가 우리 모두를 쩨쩨한 인간군으로 전락시키기 때문이었다.

글쎄, 남자가 쩨쩨하게 냉장고에 김치 국물 떨어진 것 안 닦았다고 지적하잖아요, 그리고 낮잠은 자면서라는 말을 덧붙이고요.

손 대리한테 대놓고 따지거나 불평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왜냐하면 먼저 그런 말을 꺼내는 사람만 쩨쩨한 인간으로 낙착되기 십상인 까닭이었다

 

지금까지 째째하다 와 쩨쩨하다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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