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나들이_'달달이' 와 '다달이'

맞춤법 나들이_'달달이' 와 '다달이'

오늘은 달달이 와 다달이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달달이 붓는 적금”

이거 진짜 어렵지 않나요? 어떻게 적금을 매달 꼬박꼬박 정기적으로 꾸준히 그리고 다달이 부을 수가 있을까요? 저는 지금까지 6개월짜리 적금 하나 제대로 부어본 게 전부인데요 그것도 일본 여행가기 위한 자금으로 모은 거라 정말 꾸역꾸역 넣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여기서 더 놀라운 사실은 6개월짜리 적금을 들고 나면 전 돈 넣고 바로 찾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 다음달에 찾을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그 때 처음 알게 됐어요. 그 마지막 한 달을 기다리는 시간이 한 달이 아니라 일년처럼 길게 느껴지더라구요. 역시 저는 프리스타일이 딱 인 것 같아요. 그럼 이렇게 대단한 다달이 는 달달이가 맞는지 아니면 다달이가 맞는지 지금부터 살펴보아요!~

 

 

 

 

 

달달이 or 다달이

“다달이 붓는 적금”

달마다 를 뜻하는 말은 달달이 가 아니라 다달이 이다.

 

 

 

 

 

정리

①    다달이 - 달마다 를 뜻함.

②    다달이 → 다달이

 

 

 

 

 

맞춤법 표기

“다달이 붓는 적금” (X)

“다달이 붓는 적금” (O)

 

 

 

 

 

예시

다달이

다달이 붓는 적금

부모님께 다달이 용돈을 드리다.

월간지를 다달이 구독하다

잡지에서 관심 있는 기사를 다달이 스크랩해 두었다.

면에서 다달이 얼마씩의 밀가루가 무상으로 나왔을 때는 그래도 생계에 적잖은 도움을 주는 듯하더니….

당쟁의 폐는 나날이 다달이 더 심하고 심각하여 갔다.

다달이 정기적으로 들어가는 적금

 

지금까지 달달이 와 다달이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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