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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나들이_'담구다' 와 '담그다' 그리고 '잠그다'
오늘은 담구다 와 담그다 그리고 잠그다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담궈 본 김치”
위의 문장에서 담궈 는 맞춤법에 맞는 걸까요? 아니면 담구다 가 아닌 담그다 라고 해야 할까요? 어느 것이 올바른 것인지 바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담구다 or 담그다 or 잠그다
“처음 담궈 본 김치”
재료를 버무리거나 물을 부어서 김치, 술, 장 만드는 것을 뜻하는 동사는 담구다 가 아니라 담그다 입니다.
그래서 담궈, 담군 이 아니라 담가, 담근 이 되어야 하는데요.
이는 잠그다 도 마찬가지 잠구다 나 잠궈 는 틀리며 잠그다 잠가 가 맞습니다.
정리
① 담그다 - 재료를 버무리거나 물을 부어서 김치, 술, 장 만드는 것을 뜻하는 동사
② 담궈, 담군 → 담가, 담근
맞춤법 표기
“처음 담궈 본 김치” (X)
“처음 담가 본 김치” (O)
예시
담그다
처음 담가 본 김치
과실주를 담그다.
시냇물에 발을 담그다
개구리를 알코올에 담가 두다
계곡물에 손을 담그니 시원하다.
떡쌀을 두 되 담그다
비눗물에 빨래를 한참 담갔다가 빨아라.
잠그다
가스 밸브 잘 잠갔나 확인해.
문 걸어 잠가.
물에 수건을 잠그다
여울에 발을 잠그면 처음엔 차갑다.
탕 안에 몸을 잠그며 하준규는 천장을 쳐다보고 중얼거렸다.
그는 시골 땅에 큰돈을 잠가 두었다.
대문을 잠그다
지금까지 담구다 와 담그다 그리고 잠그다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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