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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나들이

맞춤법 나들이_'두더쥐' 와 '두더지'

해보면 알수있지 2019. 4. 10. 09:22

맞춤법 나들이_'두더쥐' 와 '두더지'


오늘은 두더쥐 와 두더지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더쥐 or 두더지

두더쥐 잡는 법

나무에는 다람쥐, 땅속에는 두더지가 있을까요?

무심코 틀리는 말인데 두더쥐 란 것은 없으며 두더지 가 맞습니다.

 

 

 

 

 

정리

    두더쥐 란 말은 없다.

    두더쥐 두더지

 

 

 

 

 

맞춤법 표기

두더쥐 잡는 법” (X)

두더지 잡는 법” (O)

 

 

 

 

 

예시

두더지

두더지 잡는 법

요즘은 이중 첩자를 두더지라고도 한다.

땅속에 사는 두더지

저것은 두더지가 땅을 일군 흔적입니다.

밭 여기저기에 두더지들이 굴을 파 놓았다.

셋은 이랑에 쭈그리고 두더지같이 감자 포기에 달려들었다.

 

 


 

 

땅이 옴씰옴씰 달싹이는 것을 파 보면 반드시 두더지가 나오군 했다.

그럼, 이 여름 동안 두더지로 살아야지. 다만 저쪽에서 보기에 무해무득한 벌레로서 말이야.

먼지를 희뿌옇게 덮어쓴 그들은 땅두더지 같은 몸 꼴로 연방 우물우물 무언가를 씹고 있었다.

두더지의 발톱에 찍힌 지렁이처럼 외세에 눌려 나라가 좀먹히는 것을 눈 번연히 뜨고 보아 왔고….

배수로를 파고, 벙커를 지을 구멍을 파고, 땀을 뻘뻘 흘리며 두더지처럼 땅을 파는 일이 고작이었다.

재주라고는 두더지 사촌으로 땅 뒤지는 재주밖에 없는 터수에 사대육신이 온전해야 입에 밥이 들어올 것인데….

 

지금까지 두더쥐 와 두더지 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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